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최근 수정 시각: (5년 전)
1. 개요 [편집]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 무너진 거예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2. 상황 [편집]
시메이펑 할머니가 싱크홀로 이웃 집이 무너진 것을 구경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자신의 집도 무너져 있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그녀는 무너진 이웃집을 구경하러 간 덕분에 자신의 집이 무너지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으므로, 역설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 다시 사거나 지을 수 있는 집과 다르게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사람의 목숨을 건졌다는 점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그녀는 무너진 이웃집을 구경하러 간 덕분에 자신의 집이 무너지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으므로, 역설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 다시 사거나 지을 수 있는 집과 다르게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사람의 목숨을 건졌다는 점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3. 응용 [편집]
상대만 망한줄 알았는데 사실 나도 망했다는 식의 자학적인 개그용으로 쓰인다. 좀 더 변형을 가하면 사실은 상대보다 내가 더 제대로 망했다는 쪽으로 쓰거나, 심하면 상대는 언뜻 보기에 망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망하지 않았고 나만 패망했다는 식으로 심화되기도 한다. 원래 패러디가 원작의 구도를 역으로 비틀어버리는 식으로 응용되는 경우[2]가 많은 반면 오히려 원작의 구도가 더 심화되는 쪽으로 쓰이는 특이한 사례.
가끔 본인만 무사하고 나머지 관계자들이 다 망한 경우 첫번째 짤만 연속으로 올려 구경만 하러 다니는 식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이것과 상당히 비슷한 무지 오래전에 한 초등학생이 쓴 소나기 삼행시라는 내용으로 떠돌던 고전유머가 있다.
가끔 본인만 무사하고 나머지 관계자들이 다 망한 경우 첫번째 짤만 연속으로 올려 구경만 하러 다니는 식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이것과 상당히 비슷한 무지 오래전에 한 초등학생이 쓴 소나기 삼행시라는 내용으로 떠돌던 고전유머가 있다.
소방차가 불난집 불을 끈다.
나는 신나게 구경을 했다.
기절했다. 우리집이었다.
4. 예시 [편집]
5. 기타 [편집]
- 재해 관련 시민 인터뷰 도중 한 아주머니 인터뷰가 흥했다는 점에서 호롤롤로와 미국의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와 비슷하다.
- 짤방이 중국으로 역수출된 듯하다.
[1] 해당 내용 동영상. 17분 42초 부터.[2] 예를 들어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는 원작은 개념인 앤디가 무개념인 외국인들을 훈계하는 구도였지만 패러디에선 반대로 무개념인 앤디를 개념인 외국인들이 훈계하는 구도가 되고, 몰락도 원작은 히틀러가 억지를 쓰고 주변인들이 올바른 성토를 하는 구도였지만 패러디에서는 반대로 히틀러가 올바른 성토를 하고 주변인들이 억지를 쓰는 구도가 된다.[3] 앞에 나온 소나기 삼행시와 거의 동일한 내용이다.[4] 사실 이 문장이 오역하기가 쉬운 것이, 첫 번째 문장만 보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저쪽 집'이라는 대상이 남의 집일 수도 있지만 시메이펑 할머니의 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장에서 '오니'라는 말을 봐야 이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는데,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의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해 저렇게 오역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보고 오니'를 '보러 가니'로 바꾸면 완벽하게 중국어 자막과 뜻이 동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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